내일 개관·본격 운영

거제시와 신세계이마트㈜가 협약을 맺고 거제청소년수련관 1층에 설치하고 있는 희망장난감도서관이 내달 1일 문을 연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신세계이마트㈜가 시설 설치비, 장난감 구입비, 5년간 운영비 등 약 2억 3500만 원을 지원해 마련됐다.

장난감도서관은 406.8㎡ 규모로 장난감도서관과 레고방(2개), 모유 수유실, 종합놀이터, 볼풀장, 미니무대, 노래연습실, 영화감상실, 댄스연습실 등이 설치된다.

또 장난감 도서관에는 일반가정에서 구하기 어려운 연령대별 장난감 260종 500여 점이 비치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0세부터 12세 이하 영유아와 아동이며, 운영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맡게 된다.

거제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2월 1일 오후 2시 개관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거제 희망장난감도서관 모습. /거제시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