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29일 자로 이승찬(55·사진) 신임 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생태계 보고이며 천혜의 자연자원을 품은 국립공원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1992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입사해 본부 총무부와 방재관리부장, 한려해상동부사무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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