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YMCA, 여수환경운동연합 등 전남 여수지역 9개 사회단체는 5일 여수시에 주민계도용 신문 구독예산을 폐지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시에서 내년도 주민계도용 신문 구독료로 2억5000여만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 것은 예산낭비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이의 완전폐지와 추후 재편성 금지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밖에 “일부 언론사는 계도지 삭감의 불이익을 딛고 자생력 있고 건강한 비판언론이 되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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