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세종병원 참사

오늘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07시 35분에 발생한 화재 사건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07시 35분에 화재는 발생헀고, 초진이 09시 29분에 됐으며 완전한 10시 26분으로 완진(완전진화)를 했습니다.

최초의 발화 장소는 신고자의 신고에 따르면 세종병원 1층 응급실에서 화재는 발생한 것으로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1층에서부터 화재 진압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1층에서 2, 3, 4, 5층 상층부로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저희들이 저지를 하였습니다.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인명과 관련된 부분은 현재 10시 53분 현재 보건소 응급의료소로부터 집계된 자료를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초에 입원 환자는 세종병원 2층에서부터 6층까지 총 100명이 입원화자가 있었습니다.

다음, 뒤쪽에 있는 요양병원에 환자 94명 해서 총 세종병원과 요양병원에 입원환자는 총 194명으로 확인을 했습니다.

이중에서 최초에 화재가 발생하고 난 이후에 전층으로 구조대원을 투입지시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194명을, 1차적으로 요양병원 쪽에 있는 환자 94명을 다 대피조치를 하고. 그다음에 세종 병원에 마찬가지로 전층에 진입해서 투입을 해서 밖으로 대피조치는 하였습니다.

그래서 인명 피해 현황을 현재 10시 53분 현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중상자가 8명, 경상자가 69명, 사망자가 31명(현재 33명) 타지역으로 전원한 환자가 4명 이렇게 해서 사상자는 총 112명으로 응급의료소 자료에서 집계가 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최초의 저희들 자료에 집계되지 않아서 추가의 응

급의료소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임시영안소에, 거기에 12명이 추가가 되면서 최초 언론에 말씀드릴 때하고는 다소, 일부 차이가 있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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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전 7시 32분께 화재가 발생한 밀양세종병원 모습입니다. 현재 소방대원들이 시신수습 중입니다. . 김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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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전 7시 32분께 화재가 발생한 밀양세종병원 모습입니다.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 중입니다. / 김구연 기자

<질문응답>

Q.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어디인가요

A.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세종병원의 1층과 2층 부분에서 주로 발생했고요, 그다음으로 5층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요양병원 환자들 중에서도 사망자가 있습니까?

A. 현재 브리핑하는데까지는 요양병원에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사망자가 몇 명입니까?

A. 사망자가 총 31명입니다. (현재 33명)

Q. 환잡니까?

A. 이것은 환자... 병원에서 받은 데이터를 보건소에서 제가 받았기 떄문에, 환자인지는 제가 확인이 안 되고 있습니다.

Q. 사망자가 화재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까? 아까전에 사망자가 화재와 상관없다고도 말씀하셨는데.

A. 아, 그 부분은 정정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Q. 정확하게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A. 아까 말씀드렸던 부분은 화염으로 인한 직접, 그 부분을 말씀드린 것이지. 이번 화재와 무관하다는 건 아니라는 것을 다시 정정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Q. 처음 브리핑보다 사망자가 늘어난 이유는 뭔가요.

A. 제가 추측하기에, 최초에 구조대원들이 밖으로 대피는 하고 병원으로 이송은 했습니다만. 제가 그 부분은 사망의 연유까지는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거 같습니다. 다시 병원쪽에 알아보고, 확인이 되면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Q. 사망자가 크게 는 이유가, 8명에서 계속 늘었지 않습니까.

A. 이 데이터는 병원에서 저희가 연락을 받은 걸, 보건소에서 정리를 해서 나온 데이터라서. 병원측에서 온 데이터기 때문에 제가 그 부분은 명확하게 밝혀드릴 수 있는 상황이 현재로서는 못 됩니다.

Q. 세종병원과 요양병원의 환자를 대피 완료한 시간이 몇시인가요.

A. 완료라고 하는, 최종적 인명구조 추가 수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도 계속해서 추가적으로 대원들이 투입해서 혹시 있을 사건에 대비해서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Q. 제일 마지막으로 대피 완료한 사람이 몇시인가요?

A. 그건 제가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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