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경남도민일보 MOU
4월 경남진로직업체험박람회

경남도교육청과 경남도민일보는 25일 교육청에서 경남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교육청은 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도내 전 기관과 각급 학교에 홍보하고, 경남도민일보는 박람회 전반을 운영하게 된다.

경남진로직업체험박람회는 '나의 꿈을 잡(job)아라!'를 주제로 오는 4월 6·7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배움 중심의 새로운 교육'이라는 교육청 정책 방향에 따라 '꿈을 가꾸는 진로·진학·직업교육'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체험 위주 행사로 진행해 직업체험관, 미래직업관, 희망교류관, 경남교육홍보관 등 다양한 테마와 전문 분야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박종훈 교육감은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미래 직업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주모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로 청소년들이 진로·직업에 대한 견문을 확대하길 바란다"고 했다.

박종훈(오른쪽) 경남도교육감과 구주모 경남도민일보 사장이 25일 오후 경남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경남진로직업체험박람회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김구연 기자 sajin@idomin.com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