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지역아동센터 경남지원단 업무협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아동옹호센터(소장 박원규)는 23일 지역아동센터경상남도지원단(단장 김보나)과 경남아동옹호센터 회의실에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아동권리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강좌 등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옹호 캠페인, 아동참여권 증진 활동, 아동정책 모니터링 등 지역사회 아동권리 인식과 환경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원규 경남아동옹호센터 소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고 연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나 지역아동센터경상남도지원단장도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교사들의 아동권리감수성을 향상할 좋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아동옹호센터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해 아동의 권리가 보호, 존중, 실현될 수 있게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2017년 문을 열고 제도와 정책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역아동센터 경상남도지원단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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