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 이 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다스 의혹 수사를 향해 칼집에서 칼이라도 빼듯 정면으로 들이받고 나선 표현들 중 핵심입니다. 그가 반성 없는 정치보복론 성명서를 읽으며 자기를 향해 조여 오는 수사에 얼마나 다급하고 목구멍까지 마른 듯 긴장했으면 연방 기침을 해댔겠습니까. '죄 자인 실증=콜록콜록'?

'정치보복' 내세워 진실을 막으러 나선 후안(厚顔) MB를 향해 문재인 대통령이 반격 '기총소사'를 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거론하며 정치보복 운운한 데 대하여 분노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

MB의 15년 '성골집사' 김희중 전 청와대 부속실장은 자신의 검찰 진술에 관해 "워낙 검찰 수사가 탄탄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사실을 부인할 수 없었다"며 MB가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게 최선일 것"이란 권(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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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고 아는 게 없겠나"

"MB 잡아가려 하면 전쟁"

MB 측근들 엄포 놓기는

공갈 협박이자 적반하장!

비겁한

"우리가 입 열면…" 그거

내놔라, 정면 대결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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