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격은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전세가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주간 조사에서 매매는 0.02% 하락했고, 전세는 변동 없었다.

매매에서 창원시(-0.04%), 양산시(-0.02%)가 하락했고, 상승한 지역은 없었다. 면적별로 68㎡ 이하(-0.03%), 69~84㎡(-0.02%) 등 소형이 하락을 주도했다.

창원시는 성산구 하락 폭이 컸다. 사파동 삼익2차(-3.1%), 성주동 프리빌리지2차(-1.2%), 한림푸르지오(-0.6%), 유니온빌리지(-0.5%), 프리빌리지(-0.1%)가 하락했다. 양산시는 물금읍 주공1차(-1.7%), 덕산(-1.2%), 황전(-0.8%)이 하락했다.

전세는 변화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역 경기침체, 입주 물량 증가가 맞물리며 전세 수요도 더욱 줄어드는 모습이다. 

/이영래 부동산서베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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