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명 참가…내달 28일까지

경남초등교육연구회 초대전이 경남도교육연수원 라온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라온갤러리 스물두 번째 전시다.

한국화와 서양화, 민화, 서예, 서각, 도예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였다. 도내 초등교사 25명이 참여해 27점을 내놓았다.

이들은 작품을 만들며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칠지 생각했다. 그림을 그리고 도자기를 구우며 인성교육에 더없이 좋은 미술 수업을 고민했단다.

라온갤러리 관계자는 "인재를 키우는 교사들의 재능과 소양, 열정을 볼 수 있는 자리다"고 했다.

전시는 2월 28일까지. 문의 055-279-9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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