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공동브랜드 부문

창녕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우포누리'가 18일 서울에서 열린 '2018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조선일보가 후원한 이번 시상은 2017년 11월부터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12일간 설문조사를 해서 평가했다.

'우포누리'는 세계적으로 지명도를 가진 창녕의 대표 생태 원시늪인 우포의 상징성과 누리(세상)를 합성한 브랜드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우포누리는 그동안 꾸준한 생산 조직과 품질 관리, 해외시장 개척, 마케팅 활동, 국내·해외 수출 온·오프라인 홍보 등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우포누리가 소비자들로부터 인지도가 높아지고 그 혜택이 군민 소득 증대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