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여자고등학교 백미림(사진) 상담 교사가 한국교육신문이 주최한 2018년 교단 수기 공모에서 동상을 받았다. 이번 교단 수기 공모는 교단에서 학생들과 겪은 희로애락, 지도 과정에서 얻은 보람 등을 통해 더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선생님들 사연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백 교사는 '이제 대학생이 됩니다'라는 제목으로 또래 상담과 꿈키움 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학교 부적응과 자살 등에 대한 예방과 대처를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 내용을 담아 호평을 받았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