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창원세관장에 하남기(54·사진) 서기관이 지난 5일 부임했다.

남해 출신 하남기 신임 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한국해양대 국제관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985년 관세청에 임용돼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부산세관 인사계장, 마산세관 자유무역지역과장, 관세청 운영지원과 서무팀장 등을 역임했다. 하 세관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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