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조달청 조달 실적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2조 원을 돌파했다.

경남지방조달청이 작년 조달사업 2조 1325억 원(비축사업 36억 원 제외)을 집행해 2016년 조달사업 실적(1조 8063억 원)보다 18%가량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내자구매 1조 6823억 원, 시설공사 4502억 원이 집행됐다. 전체 사업실적 중 중소기업 지원 실적이 81%(1조 7258억 원)를 차지해 중소기업 지원이 대폭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