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조(더불어민주당, 서창·소주동) 양산시의원이 27일 양산시장 출마선언을 했다.

박 의원은 "공기업 노조활동과 노무현 시민학교 1회 졸업 등으로 사회와 정치에 관심이 많았다"며 "양산을 바꾸겠다는 각오로 2014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양산시의원에 당선됐다"고 말했다.

그는 "당선 후 부지런하게 일해왔으며 지난여름과 가을 양산 전역에서 '양산이 바뀔 때가 됐다'는 목소리를 들었다"며 "그런 활동과 여망을 따르고자 6·13 지방선거에 양산시장 후보로 출마하려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공공행정전문가로서 양산의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시스템으로 양산의 공공성을 확보하며 교통발달, 친환경적 요인, 산업 클러스터 중심 등 자원으로 양산다운 양산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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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조 양산시의원 양산시장 출마 선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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