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한 '2017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 웹툰 공모전'에서 거창 창동초교 이효민 양의 '보행신호 시간이 너무너무 짧아!!!' 등 1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경남도민일보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교통문화 관련 문제점 또는 개선 방안을 담은 웹툰 작품 169편(초등 122편, 중등 42편, 고등 5편)을 접수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도교육청, 경남지방경찰청, 창원시,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경남녹색어머니회가 후원하고 ㈜센트랄과 경남대가 협찬했다.

수상자에게는 경남도민일보 사장상과 부상으로 상금 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수상자명)은 아래와 같다.

△보행신호 시간이 너무너무 짧아!!!(이효민·거창 창동초 3) △과속은 그만!(김서연·김해 월산초 4) △여러분, 교통문화에는 무엇이 있을까요?(김보경·김해 진영대창초 6) △더 알고 싶은 빨노초 이야기(김도이·양산 백동초 5) △도도와 교통문화 개선(오윤슬·양산 신주초 4) △교통표지판(임승현·진주 촉석초 5) △교통안전수칙! 이런 거예요(유효정·창원 용남초 6) △우리나라 교통문화 상식(윤서혜·창원 용남초 6)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30㎞ 이하로 달려 주세요(김예진·창원 전안초 4) △교차로에서 우회전 시 나타나는 문제점(박호형·창원초 5) △한 남자의 특별한 출퇴근길(박건태·김해 한얼중 2) △도로 위의 반칙 난폭 보복운전(김민혁·창원 마산동중 1) △지키자 교통문화(천민주·창원 마산제일여중 1) △한순간(전혜진·창원 호계중 3) △교통문화의 일상문제와 개선에 관한 만화(윤두인·합천여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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