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도립미술관

2017 제40회 경상남도미술대전 입상작품전이 경남도립미술관에 내걸렸다. 여러 장르의 미술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기회다.

(사)한국미협 경상남도지회(경남미술협회)가 주관한 올해 경상남도미술대전은 총 1910점이 출품됐다. 이 중 939점이 입상했다. 대상작은 △한국화(민화) 조현순 작가의 '모란도원…' △서양화 명현주 작가의 '햇살 좋은날의 설레임' △수채화 심영희 작가의 '나무커피숍' △공예 임란숙 작가의 '풍어-2017' △서예한글(캘리그래피) 송다겸 작가의 '버섯에게' △서예한문 방정화 작가의 '춘야희우' △문인화 염미영 작가의 '묵죽' △서각 김명희 작가의 '풍성' 등 8개 부문에서 뽑혔다.

전시는 장르를 구분해 열린다.

19일부터 24일까지 한글서예(캘리그래피), 한문서예, 문인화, 서각에서 수상한 작품을 볼 수 있다. 앞선 17일까지는 한국화(민화), 서양화, 수채화, 조소, 공예, 디자인 부문 작품이 관람객을 만났다.

문의 055-240-5148.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