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옻칠미술관이 '2017 한국현대옻칠작품전'을 열고 있다.
올해 제작한 옻칠 회화 작품을 중심으로 김성수, 송용주, 조나현, 리후쳉(중국), 우용창(중국) 작가가 저마다 작품을 내놓았다. 옻칠이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진 옷장과 화장대에만 그려지는 게 아니라는 걸 잘 보여준다. 서양화와 별반 다르지 않다. 이번 전시는 경남자동차판매(주)와 공동 주최, 경남메세나협회가 후원했다. 전시는 17일까지. 입장료 3000원. 문의 055-649-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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