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1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마티네 콘서트 12월 아침의 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무대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이다. 현악 4중주 '엘 콰르텟'이 북유럽 음악을 선보인다.

핀란드 작곡가 시벨리우스,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 음악을 주제로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이 해설을 맡는다.

박소연은 <문화 책갈피> 등에서 연주와 해설을 맡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엘 콰르텟은 시벨리우스 현악 4중주 '안단테 페스티보'·'친근한 목소리',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페르귄트 모음곡 2번 가운데 '솔베이지의 노래'를 선보인다.

공연이 끝나면 브런치와 음료가 나온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www.gasc.or.kr)이나 전화(055-320-1234)로 확인하면 된다. 1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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