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체육회가 2017년 한 해 스포츠로 창원시 위상을 높인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창원시체육회는 12일 저녁 7시 진해해군회관에서 '창원시 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안상수 창원시장, 김하용 창원시의회 의장, 허영 창원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체육인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전문·생활 체육회 통합 이후 체육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회원종목단체는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체육 동호인 10만 명 목표에 이르게 됐다"라고 감사 뜻을 전했다.

한편, 창원시체육회는 이날 창원시 체육 발전에 공적이 탁월한 체육 유공자 30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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