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창원 3·15아트센터서 가곡 등 무대에

13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17 경상남도 전통예술단체 송년 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공연은 '락(樂)으로 함께 여는 새 날, 우리 음악 우리 춤'이라는 주제로 치러진다.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인 가곡, 범패와 더불어 국악 관현악, 풍물단, 청소년 예술단이 함께 어울린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전수관이 주최하고 (사)아름다운 우리가곡이 주관한다. ㈜고려철강,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메세나협회, 마산지역고교총동창회협의회, 경남은행, 봉림재단, (주)애드테크가 공연을 돕는다.

범패와 작법은 아랫녘수륙제보존회가 준비한다. 가곡과 정재는 가곡전수관 정음 연주단과 영송당가곡보존회, 푸르미르청소년예술단이 마련한다. 젊은 국악인 무대는 세종국악회관, 풍물패 소리바디 몫이다.

VIP석 5만·R석 3만·S석 2만 원. 문의 055-2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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