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윤한홍(자유한국당·창원 마산회원구) 의원은 1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내서 수곡 공장 진입 도시계획 도로 개설사업'에 쓰일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수곡 공장지역 일대는 중소기업 69개가 밀집해 있음에도 진출입로가 없어 우회로를 이용하는 등 물류 수송 차질과 지역 주민 불편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입주 기업의 원활한 물류 수송과 주민 생활 편의 확대가 이뤄지리라고 윤 의원은 기대하고 있다.

윤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로 마산회원구 내 주요 공업지역 입지 여건과 주민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마산회원구민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점을 지속 발굴하고 개선에 필요한 재원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