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섬김 도시'를 표방하는 창원시가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서도 뛰어난 리더십과 장인정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에게 수여하는 '2017년 하반기 최고 경영인·근로인 수상자'를 10일 발표했다.

'하반기 최고 경영인 상'에는 '제이아이유압' 이상호 대표이사가, '하반기 최고 근로인 상'에는 '두산중공업' 서영교 근로인이 각각 선정됐다.

제이아이유압의이상호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수출신장과 고용확대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하반기 최고 근로인'으로 선정된 두산중공업 서영교 근로인은 선박용 및 산업플랜트용 주강품 제작방식을 개선했으며 제조기술 표준화를 주도했다.

12.jpg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