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우 대경종합건설 회장 금탑·백억진 신우산업개발 회장 은탑

올해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경남 업체 두 곳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7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이윤우 ㈜대경종합건설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백억진 ㈜신우산업개발 회장이 은탑산업훈장 영예를 차지했다.

이윤우 회장은 지난 30년간 주택건설업에 종사하면서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급에 앞장서왔다. 안전·품질 경영으로 고품질 주택을 공급하고 기술개발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주택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억진 회장은 지난 27년간 주거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중견 주택건설업체로서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통한 고용 창출, 현장 안전관리를 통한 재해 방지 노력,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등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대한주택건설협회·한국주택협회·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최하는 '2017 주택건설의 날'은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를 포상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올해는 모두 54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으며, 손병석 국토교통부차관, 전국 400여 주택건설인이 자리를 빛냈다.

'2017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이윤우 ㈜대경종합건설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2017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백억진 ㈜신우산업개발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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