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낸 최기봉(55·사진) 씨가 6일 거창읍 대동리 중앙로터리 부근에 미래 희망 거창연구소를 개소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과 당 중앙위 경남연합회 중앙위원을 맡고 있는 최 전 실장은 지난 82년 거창군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거창군수 출마를 준비 중인 최 전 실장은 현재 반목과 갈등이 거창발전을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진단하며 "많은 군민과 함께 거창의 주요 현안정책을 연구 개발 검토하고 거창의 미래 20년을 연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합과 소통 혁신과 변화로 군민 모두가 함께 가는 거창발전을 위해 심도있게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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