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정부조달문화상품 세계화를 위하여 정갑윤, 조경태(국회기재위원장), 유성엽(교문위원장)의원 주최하고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회장 고성배)가 주관한 제5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국회특별전이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한국공예품의 판로지원과 세계화를 위한 사업으로서 2013년부터 매해 추진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조달청이 후원하였다.

전시를 주최한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고성배 회장은 대한민국은 세계10위권의 국가임에도 국격에 맞는 세계적 명품이 없음을 아쉬워하며, 국회와 정부부처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였다.

2018년 예산관계로 바쁘게 진행되는 국회일정 속에서도 어려운 걸음을 한 정세균 국회의장, 유성엽 국회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장, 조경태 국회기획재정위원장은 축사를 통하여 “대한민국 전통공예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판로지원에 대하여 언급하였으며, 박춘섭 조달청장은 전세계 조달기관 중 유일하게 '전통공예'를 정부에서 조달한다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외교부나 여러 국가공공기관 등과 정부조달문화상품판로를 위한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전시행사에는 스페인대사를 포함한 15개국 주한대사 및 부인들의 참석하였고, 주한외교사절들은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과 더불어 4차산업 혁명시대 문화와 산업의 접목을 통한 다양한 상품이 전시된 점에 감탄하였다.이날 행사는 창원에 본부를 둔 한국차문화연합회의 찻자리 지원속에 국가무형문화재 제42호 고흥곤 악기장을 비롯한 중요무형문화재 작품과 제20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 행정안전부 향토 44선 및 정부조달문화상품이 전시되었다.

본 전시회는 12.4~5 이틀간이며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 조경태, 유성엽, 정우택, 홍문종, 김선동, 김두관, 이종명, 조훈현, 윤한홍, 이용주, 이은재, 김규환 의원 등이 개회식에 참여하였다.

2.jpg
▲ 최금숙(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박춘섭(조달청장), 이종명(국회의원), 고성배(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장), 정세균(국회의장), 박동선(명예회장), 파나마(루벤 아로세메나 대사), 스페인(곤잘로 오르티즈 대사), 뒤편 쿠웨이트(바데르 알아와디, 이스라엘(카임코셴 대사), 요르단(아델 아다일레 대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