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은 신세계 그룹 임원 인사에 따라 1일 자로 송선호(47·사진) 담당이 마산점 점장을 맡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송선호 점장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95년 신세계 공채로 입사했다. 그는 2012년 신세계백화점 본점 생활팀장, 2014년 식품생활운영 팀장, 2015년 식품담당 F&B 팀장 등을 역임하는 등 자타공인 식품생활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마산점 고메스트리트를 기획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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