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면장 이재송)은 신원을 밝히지 않은 기부천사로부터 쌀 12포(240㎏)가 면사무소로 배달돼 연말연시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익명의 독지가는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240㎏씩을 보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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