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보합세를 보였던 경남 아파트 시장이 다시 약세를 보이면서 매매 -0.05%, 전세 -0.03%를 기록했다.

매매는 그동안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던 거제시가 0.04% 상승했다. 반면 김해시(-0.11%), 창원시(-0.05%), 진주시(-0.04%), 양산시(-0.03%)는 하락했다.

주요 단지 가운데 거제시 능포동 대우드림월드(3.1%)가 상승했다. 김해시는 부곡동 석봉마을8단지(-3.4%)가 하락했다. 한동안 강세를 보였던 진주시는 가좌동 가좌2주공(-2.0%)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시장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전세는 양산시(0.03%)가 유일하게 상승했다. 창원시(-0.04%), 진주시(-0.03%), 김해시(-0.03%)는 하락했다.

/이영래 부동산서베이 대표

08.jpg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