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주희 작가가 '새가 되어'라는 이름으로 거제 섬담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작가는 자유를 갈망한다. 새를 통해 투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날갯짓을 시작한 새를 만날 수 있다. 화려한 색의 정적인 새를 표현한 초기 작품과 달라졌다. 또 새의 시각을 통해 꽃과 풍경도 그려냈다.

전시 기간에 연계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새 액세서리, 수채화 책갈피를 만드는 시간이다.

전시는 2일까지. 문의 010-8520-6749.

배주희 작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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