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진주역 3분 거리에 위치

시티건설이 오는 12월 1일 진주시 가좌동 71-1번지에 견본주택을 열고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2차' 분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2차'는 진주시 가좌동 296번지 일원(신진주역세권지구 E2블록)에 있으며, 지하 3층~지상 39층 3개 동, 전용 84㎡ 총 40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2차'는 KTX 진주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교통종합정보센터도 구축할 예정으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국립 경상대학교와 함께 초·중·고 등 다양한 학군을 접하고 있다. 총 5개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2차' 투시도. /시티건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최상층에는 다락과 테라스가 제공돼 눈길을 끈다. 또한 주부들을 배려한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 다용도실, 팬트리 적용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주민들 간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 단지로 계획됐으며, 여성 운전자들을 위해 10cm가량 넓은 주차공간도 조성된다.

첨단기술이 적용된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도입된다.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갖췄다. 여기에 원격검침시스템, 가구 무선 AP 등의 스마트한 주거 옵션도 갖췄다.

이와 함께 진주 최초로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도 적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분양한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1차'는 총 71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803명이 청약해 평균 10.92 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전용 84㎡A 타입은 353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 지역에서 4633명이 몰리며 최고 13.12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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