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1부 양산연합·단체전 여자 1부 김해삼계A 우승

밀양시탁구협회(회장 김종태)가 주최 및 주관한 '제2회 밀양시장배 경남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27일 밀양 문화체육회관과 밀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도내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은 남자부 1~3부, 여자부 1~2부로 나뉘고, 개인전은 남자개인단식 1~7부, 여자 개인단식 1~6부로 나뉘어 예선리그와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단체전 남자 1부에는 1위 양산연합, 2위 창원코리아, 공동 3위에 김해연합A·김해연합B가 차지했고, 남자 2부에 1위 마산삼계교실, 2위 김해연합B, 공동 3위 가고파교실B·밀양리치빌이 차지했다. 남자 3부에는 1위 구암거북이, 2위 밀양리치빌, 공동 3위에 양산연합·김해하나로가 차지했다. 단체전 여자 1부에는 1위 김해삼계A, 2위 양산한마음A, 공동3위에 마산삼계교실·진주에이스A가, 단체전 여자 2부에는 1위 마산삼계교실, 2위에 동김해클럽, 공동 3위에 아람탁구교실·두산위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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