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갈등관리 커뮤니케이션 교육·힐링체험 등 워크숍

양산시는 지난 17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소재 GMC연수원에서 복지보건교육고용 분야 실무자 갈등관리 커뮤니케이션 교육과 힐링체험 등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의 복지·보건·교육·고용분야 등 유관기관 실무자와 읍면동 맞춤형복지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워크숍은 복지 등 업무특성상 소진이 잦은 복지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관 실무자의 휴식과 재충전을 통한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민원인과 동료간에도 겪게되는 다양한 갈등 해소를 위한 전문·교양강좌 및 팀빌딩과 아로마세러피 체험을 통해 공공과 민간 종사자들의 업무 역량강화는 물론 과도한 업무와 책임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시간으로 사기진작의 기회가 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각 기관 담당자들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보교류를 할 수 있어 앞으로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돌봄 이웃들에게 더 많은 정보와 더 큰 행복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양산시는 지난 17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소재 GMC연수원에서 복지보건교육고용 분야 실무자 갈등관리 커뮤니케이션 교육과 힐링체험 등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했다. /양산시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