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종식(사진) 사무처장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사무처장은 지난 15일 법무부 주최로 열린 제10회 한국범죄피해자인권대회 시상식에서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사무처장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과 지역 유관기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보호·지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 사무처장은 그동안 지역에서 발생한 강력범죄 피해자 중 묻지마 폭행사건, 학교폭력 피해자, 범죄피해자 보호의 집 지정, 긴급의료비 지원,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 유치, 방화사건 피해자 의료비 지원 등 활동을 이어왔다. 김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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