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수산업협동조합 등 하동지역 6개 어업인 기관·단체가 지역의 후학 양성에 써 달라며 거액의 장학기금을 쾌척했다.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최근 열린 제13회 하동녹차참숭어축제 개막식에서 관내 6개 어업인 기관·단체가 윤상기 군수에게 5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관·단체별로는 하동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전이언), (주)수협사료(대표 장기태), 하동군양식어류협회(회장 이봉열), 하동녹차참숭어영어조합법인(대표 이상덕)이 각 1000만 원, 도원수산(대표 강경삼), 광동상사(대표 박이진)가 각 500만 원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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