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00년도 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주시보건소는 결핵예방을 위하여 홍보물 2종 1만2000부를 제작, 배부했고 조기 환자발견을 위해 X선 촬영 2만6700명, 객담검사 3552명, 환자가족 검진 269명을 실시해 양성환자 135명 등 352명을 등록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보건소는 결핵환자 및 가족에 대한 ‘의식화 프로그램’을 개발, 매월 2회씩 2000년 한햇동안 215명이 참석하여 환자완치율을 93%까지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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