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읍 범어고등학교(교장 김주만)가 '제18회 전국고교생 논술대회'를 석권했다. (사)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가 주최한 전국 고교생 논술대회에는 134편의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인 결과 범어고 남태현(1학년) 군이 대상(광주광역시 교육감상)을, 남윤정(1년) 양이 금상(전남교육감상), 강주형(1년) 군이 동상(광주지방보훈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영현 범어고 지도교사는 "풍부한 독서와 논리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말하고 글쓰는 연습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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