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 전셋값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주간 조사에서 매매는 변동 없었지만, 전세는 -0.03%를 기록했다.

매매는 지역별 변화가 없었지만, 면적별로 69~84㎡(-0.02%), 135~151㎡(0.01%)가 변동을 보였다.

전세는 양산시가 -2%를 기록하면서 큰 하락 폭을 나타냈다.

면적별로 69~84㎡(0.02%), 102~118㎡(-0.08%)가 변동을 보였다.

주요단지인 신기동 양산우방아이유셀(-2.9%), 물금읍 물금양우내안에2차(-5.4%), 양산물금반도유보라(-2.6%)가 하락하면서 전체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다.

양산시는 지난해 1만 가구 입주에 이어 올해도 9000여 가구 입주 예정이라 전세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영래 부동산서베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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