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총장 전호환) 성평등네트워크가 27일 오후 1시 건설관 대강당에서 '지금, 한국의 여성청년'을 주제로 2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윤슬기·심교우 씨의 발표로 시작한다. 청년 당사자가 각각 '나는 착한 여자가 되지 않기로 했다'와 '남성인 내가 페미니즘을 공부하게 된 이유'를 주제로 경험을 공유한다.

이어 배은경 서울대 여성학협동과정 교수가 '디지털 네이티브 여성들과 청년세대 담론'을, 김영미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청년 노동시장 내 젠더 불평등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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