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지역주민축제인 제2회 하늘연달 나눔데이가 오는 10월 21일 진해루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치뤄지는 지역주민축제로, 창원시진해구와 천주교마산교구가 주관하며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 진해지역자활센터, 진해시니어클럽 등 8개 기관 및 단체 주최로 지역주민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주민 만명에게 묻다’란 주제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축제 수익금을 통해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랑 사생대회, 밴드공연, 진해복면가왕 선발전, 미꾸라지잡기 등 각종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주최 측은 ‘지역 주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 만큼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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