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택 창원도시재생지원센터 주무관, 장관 표창 받아

창원시가 18일 '제11회 도시의 날'을 맞아 '2017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인 국토연구원장 상을 받았다.

'도시의 날'은 국토·도시계획학회 등 국내 13개 단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도시가 지니는 사회·문화적 중요성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도시 공간 조성을 위한 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창원도시재생지원센터 이근택 주무관은 이날 행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창원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에 '부림창작공예촌 협동조합 운영을 통한 도시활력 증진'이라는 주제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전국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창원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의 대학·연구기관·사회적 경제 기관 등과 함께 제2기 창원시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응모를 위해 대상지별 협의체 구성, 상생협약 체결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해성 도시재생과 과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등 앞으로의 과제를 해결하여 도시재생 1번지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18일 제11회 도시의날 행사에서 국토연구원장 상을 받았다.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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