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으로 즐기는 특별한 음악회.

19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남심포닉밴드 제3회 정기 연주회'가 열린다.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남심포닉밴드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 지휘는 지휘자 김명수가 맡는다. 경남심포닉밴드가 공연 중심에 놓인다.

관악기 특유의 웅장함이 돋보이는 스티븐 라이네케 '신의 운명(Fate of the Gods)'으로 공연을 시작한다.

트럼페터 박상헌은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을 연주한다. '환상서곡 아리랑'이 1부 마지막을 장식한다.

2부 시작은 영화 <미녀와 야수> 삽입곡 '뷰티 앤드 더 비스트(Beauty and the Beast)'다. 오디토리움 색소폰 콰르텟이 '티코-티코(Tico-Tico)' 협연으로 무대를 꾸민다.

이어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드러머 강병곤과 함께하는 '세트 드럼 협주곡' 등이 이어진다.

공연 마지막은 나오히로 이와이 '엘 쿰반첼로(El Cumbanchero)'로 꾸민다.

1000원. 문의·예약 010-9699-6230, 010-6486-7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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