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알리는 제30회 창원예술제가 열린다.

19일부터 30일까지다. 창원시 일원에서 벌어지는 이번 예술제는 창원예총(회장 김시탁)이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한다.

시작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리는 '동행, 우리의 소리'다. 창원국악협회가 주관한다.

21일은 창원대 61호관에서 창원음악협회 '제28회 전국 학생 음악 경연대회'가 치러진다.

22일 오후 4시, 7시 30분에는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창원무용협회가 준비한 '2017 창원 무용제'가 열린다. '근화향, 겨레의 꽃 무궁화!'라는 이름으로 준비했다.

23일 낮 12시 50분에는 창원연예협회가 '2017 가을 음악회'를 준비했다. 의창노인종합복지관에서다.

24·25일 오후 7시 30분에는 나비아트홀에서 창원연극협회가 준비한 연극 <노인과 바다> 차례다.

24일부터 30일까지 성산아트홀 제4·5전시장에서 창원사진협회 '제28회 창원지부 회원전'과 '제21회 동아리 합동전', 25일부터 30일까지 성산아트홀 제1~3전시장에서 창원미술협회 '제34회 창원미술협회 대제전'이 각각 열린다.

창원문인협회는 26일 오후 7시 창원문화원 강당에서 '시월애 밤 가족 시낭송 대회'를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예총 누리집(chwnart.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55-267-5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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