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진영한빛도서관서 공연

18일 오후 7시 김해 진영한빛도서관 누리마을에서 경남페스티벌앙상블이 준비한 '웰컴, 슈베르트' 공연이 열린다.

한 명의 작곡가를 뽑아 일생을 소개하고 음악을 들려주는 공연이다. 슈만에 이어 슈베르트 차례다.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오주희·이주희, 비올리스트 김혁, 첼리스트 임다영이 연주하는 '세레나데'로 시작한다.

피아니스트 강세영·최현정은 '판타지' '마왕'을 선사한다.

더불어 바리톤 신화수는 슈베르트 가곡 '보리수'를, 소프라노 정미순은 '들장미'를 부른다. 공연 끝은 피아노 퀸텟으로 듣는 '송어'다.

3000원. 문의 010-6760-3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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