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육기업 항노화 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남창조센터)는 지난 13일 미국 코리안프레쉬와 센터 보육기업의 항노화 제품 미국 시장 진출과 판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국 LA 오렌지카운티지역에 있는 코리안프레쉬는 경상남도 특산물 홍보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미국 내 다양한 유통 채널과 바이어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남창조센터는 우수한 지역 항노화 제품을 발굴하고 미국 시장에 적합한 수출용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코리안프레쉬는 경남창조센터가 추천하는 제품을 미국 현지에 홍보·판촉·판매하고 현지 바이어와 연결하는 등 미국 진출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따라서 국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온 경남창조센터 보육기업들은 적은 비용으로 짧은 기간에 미국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연계로 미국 시장 진출 기회를 얻게 됐다.

경상남도 해외통상자문관인 주정수 코리안프레쉬 대표는 "경남 홍보관을 활용해 품질 좋은 지역 우수 상품을 국외 바이어에게 직접 연결하면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