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아파트 시장은 뚜렷한 관망세를 나타냈다. 주간 조사에서 양산시가 약세를 보였지만, 전체 변동률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매매는 양산시가 -0.02%를 기록했다. 면적별로 69~84㎡(-0.02%)가 하락했지만, 135~151㎡(0.01%)는 소폭 상승해 전체 매매시장은 변동 없었다. 주요 단지 가운데 양산시 물금읍 성원(-3.9%), 범어대동타운(-2.6%), 양산물금동일스위트(-0.4%)가 약세를 보였다.

전세 시장은 움직임이 없었다. 전세 시장은 추석 연휴 전인 9월 22일 기준으로 -0.03%를 기록한 바 있다.

경남 아파트 시장은 올 상반기 크게 하락했지만, 서서히 하락 폭이 줄어드는 모습이다.

/이영래 부동산서베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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