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경기에 참가해 완주한 50대가 쓰러져 숨졌다.
창원중부경찰서는 15일 오전 10시 50분께 창원에서 열린 한 마라톤대회 10㎞ 구간에 참가했던 ㄱ(59) 씨가 완주를 하고 결승지점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사인은 급성심장사로 추정된다.
개인 사업을 하는 ㄱ 씨는 평소 동호회에 참여하며 꾸준히 마라톤을 해왔다.
우귀화 기자
wookiza@idomin.com
경제부에서 유통, 사회적경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