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제신소재·응용기술전' 참가 홍보관 운영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단(이하 기업유치단)이 나노산단에 기업을 유치하고자 각종 전시회마다 참여해 홍보전을 펴고 있다.

기업유치단은 경남도와 밀양시가 지난 6월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기 분양과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해 만든 기업유치 전담 조직으로 경남테크노파크 내에 설치돼 있다.

기업유치단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7 국제신소재 및 응용기술전'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중앙회 후원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 등이 주관하고 INTRA2017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비즈니스 중심의 신소재·응용기술 종합 전문 전시회다. 10개국 180개사(해외 20개사 포함)가 참가하고 국내외 소재산업 전문바이어 1만 1500명(해외 500명 포함)이 내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업유치단 관계자는 "행사에 출품·참관하는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에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밀양시 경쟁력을 적극 홍보해 많은 우수 기업과 연구기관이 나노산단에 입주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기업유치단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7 국제신소재 및 응용기술전'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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