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2만 7000명 방문 인기…이용객 70%는 재방문

창녕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에 묵었던 이용객들 중 70%가 또다시 숙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녕군은 지난 2년간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에 2만 7000여 명이 다녀갔고, 한 번 이용한 사람들의 재이용률이 70%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12일 밝혔다. 또 지난 5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7일간 589명이 다녀갔고, 이번 추석 연휴에는 1077명이 이용하는 성황을 이뤘다고 분석했다.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은 국내 최고·최대 내륙 습지인 창녕 우포늪가에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15년 5월 개촌 이래 입소문을 타고 이용객들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생태 명품 숙박지로 거듭나고 있다.

가족 단위는 물론 청소년 단체, 동호회, 관광객들에게 새 생태관광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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