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소통하는 인간 얼굴 보고 싶다면

김택균 작가가 창원 삼진미술관에서 초대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인간과 자연의 소통'이라는 이름으로 인물화를 내걸었다. 거친 붓으로 표현한 얼굴은 보는 이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는 듯하다. 어두운 색이 지닌 강점을 캔버스에 잘 그려냈다.

작가는 "자연스러운 인간의 모습, 빛을 통한 자연이 가지는 색의 모습을 통해 표현하려고 애쓴다. 작업의 원동력이 된다"고 했다.

전시는 10월 8일까지. 문의 055-272-0335.

김택균 작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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