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 2017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부곡면 윤소미 주무관이 최우수를 차지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총 33명이 참가해 현장에서 겪은 자신의 생생한 체험담을 개성 있는 방법으로 표현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콘테스트 결과 최우수에는 '맞춤형 친절 서비스'라는 주제로 발표한 부곡면 윤소미 주무관, 우수는 농축산유통과 석왕윤 주무관, 장려는 환경위생과 박수지 주무관이 선발됐다.

최우수 수상자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경상남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 군을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다.

성장근 민원봉사과장은 "친절공무원 콘테스트 개최를 통해 공직 사회 내 친절 분위기 확산으로 민원인들이 더 만족하고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